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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별난 소주회사 ‘괴짜 회장님’… “행복은 몸에서” 건강 전도사로

날짜 : 2020. 07. 11 조회수 : 5882 hit
[한국일보]

별난 소주회사 ‘괴짜 회장님’… “행복은 몸에서” 건강 전도사로






기업인들을 만나다 보면 별별 인간상(像)을 경험한다. ‘한우물’을 파며 자수성가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두루두루 인맥을 쌓으며 폭풍 성장하는 이들도 있다. 회사의 일차적 목표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니 대개 기업인들은 조직을 키우고 임직원을 관리하는 데 관심을 쏟기 마련이다. 하지만 매출 성장은 물론 늘 새로운 도전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괴짜 경영인’도 있다. 조웅래(61) 맥키스컴퍼니(구 선양소주) 회장을 개인적으로 ‘괴짜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별난 소주회사가 있습니다. 어느 날 황톳길을 만들고, 지역 곳곳 음악회를 열고, 꾸준히 지역청년 지원까지∼ 와∼ 별 일 다하네요∼”


TV와 유선방송 채널에서 접하는 맥키스컴퍼니 광고 내레이션이다. 소주를 만들어 파는 회사가 전국 유일의 맨발 축제를 주최하고 성악가들을 숲 속으로 불러 음악회를 연다. 한겨울에 웃통을 벗고 뛰는 ‘맨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정말 별의별 일을 다한다.




-------------------------------------------------- 중                략 ---------------------------------------------------------


―마라톤 마니아라고 알고 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20년 됐고 42.195㎞ 풀코스를 79회 완주했다. 마라톤은 신이 내려준 최고의 보약이다. ‘몸이 답이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는데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한 것이 참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일과의 첫 시작도 운동으로 시작한다. 이유가 세 가지 있다. 첫 번째로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고, 두 번째는 입고 싶은 옷을 입기 위해, 세 번째로는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마라톤을 생활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돼 주변에 적극 권유한다. 그래서 우리 회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신입직원이 수습딱지를 떼고 정규직 발령을 받을 때 ‘면수습 마라톤’을 시행한다. 10㎞를 완주해야 정직원이 된다. 목표를 세우고 잘 준비해야 한다는 마라톤의 교훈을 전달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돼 16년째 운영 중이다. 공식마라톤대회에 참석하면 ㎞당 1만원의 완주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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